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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강화된 IDC '보안솔루션' 선봬


입력 2015.04.22 09:50 수정 2015.04.22 09:57        장봄이 기자

보안 운영담당자 대상 '차세대 보안 전략' 세미나 개최

'안랩'과 손잡고 차세대 방화벽, 보안 관제솔루션 선보여

LG유플러스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업의 보안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핀테크와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전략 세미나'를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이버 보안의 위협·대응방안 △침해사고 사례 및 이에 대비하는 보안관제 전략 △자동화된 인프라의 취약점 관리전략 등 최신 보안 트렌드에 대한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IoT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 등을 중점으로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IDC 이용 기업을 위해 차세대 보안 전략과 기업고객별로 특화된 신규 보안솔루션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차세대 방화벽'은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송수신 데이터 콘텐츠를 통한 3단계 분석이 이루어져 위협 수준이 높은 환경에서도 실시간 구분 및 제어가 가능하다.

보안 관제 솔루션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차세대 보안관제' 시스템은 빅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APT(지능형 지속 위협)와 같은 지능형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개별 대응을 뛰어 넘는 인텔리전스 기반의 보안 관리도 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 IDC 보안솔루션 제휴 파트너사인 안랩과 IBM·SSR·팔로알토(Palo Alto) 등 솔루션 협력사가 함께 전시부스도 운영한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ICT 발전으로 스마트폰 등 개인 디바이스 및 데이터를 통해 수많은 신규 서비스와 수익 모델들이 창출되고 있지만, 보안 위협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의 보안전략 진화는 필수인 만큼 고도화된 보안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한 안랩의 전상수 교육서비스팀 부장도 “IoT 시대에는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한 보안 위협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함께 새로운 보안 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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