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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서 후배 성추행 의혹 받던 대학생 스스로 목숨 끊어


입력 2015.04.22 10:20 수정 2015.04.22 10:26        스팟뉴스팀

학교에서 피해 학생과의 분리 권고 받은 상태

서울 시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해당 대학은 A 씨(24)가 경기도 부천시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이달 초 떠난 학과 MT에서 숙소에서 자고 있던 후배의 신체 일부를 두 차례 만진 의혹을 받아 학교에서 주의를 권고를 받았다.

해당 대학은 A 씨에게 피해 학생과의 분리를 권고 했다.

경찰은 A 씨가 이 같은 상황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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