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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절개지서 집채만한 바위가 도로 아래로...


입력 2015.04.21 20:26 수정 2015.04.21 20:34        스팟뉴스팀

평소 차량 통행 많은 곳, 다행히 인명 피해 이어지지 않아

21일 오후 3시 40분경 충북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의 편도 1차로 도로 옆 절개지서 무너져 내린 50여t의 바위와 돌이 도로 위에 수북이 쌓여있다.ⓒ연합뉴스 21일 오후 3시 40분경 충북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의 편도 1차로 도로 옆 절개지서 무너져 내린 50여t의 바위와 돌이 도로 위에 수북이 쌓여있다.ⓒ연합뉴스

21일 오후 3시 40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의 편도 1차로 도로 옆 절개지에서 50여t의 바위와 돌이 무너져 내렸다.

낙석 발생 지점은 영동군청 인근으로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었지만 다행히 붕괴 직전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동군청 직원들이 서둘러 인근 차량을 통제해 인명 피해 등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군은 중장비를 동원해 무너져 내린 바위 등을 치우고 있으며 최근 계속된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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