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탕웨이 “남편도 나도 아이 좋아해...2세 계획 있다”


입력 2015.04.21 16:03 수정 2015.04.21 16:10        스팟뉴스팀

주연 영화 ‘황금시대’ 제34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서 최다 수상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2세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2세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2세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홍콩 밍바오에 따르면 탕웨이는 지난 19일 주연 영화 ‘황금시대’의 제34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탕웨이는 “나와 남편 모두 아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계획은 있다”며 “하지만 당분간은 우선 주어진 일과 영화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날 영화 ‘황금시대’는 금상장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의상상, 미술상 등 5개 부문의 트로피를 가져가며 최다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여우주연상을 아쉽게 놓친 탕웨이는 “실망하지 않았다”며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것도 정말 기쁘다.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촬영 기간 동안 고생이 많았는데 이렇게 단체상을 받게 되어 좋다”고 밝혔다. 이날 여우주연상은 영화 ‘디어리스트’의 자오웨이(조미)에게 돌아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