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롱부츠만 신고 올누드 "몸에 대해 이야기.."
모델 한혜진이 세미 누드화보를 통해 완벽한 비율을 과시했다.
지난 17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16년 차 톱 모델의 면모가 드러나는 한혜진 화보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다음달 그동안 모델 활동을 하며 쌓아온 뷰티-헬스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한혜진은 “살아온 시간의 반을 모델로 보냈다. 자연스럽게 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쌓였다. 그런 이야기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책을 통해 ‘시술에 의지하기보단 일상적인 케어에 힘써라’ ‘몸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맞추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라’ 등 오랜 시간 몸을 도구로 삼는 직업으로 살아왔던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한혜진의 이야기는 20일 발행된 '그라치아' 53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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