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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유리 열애, 일본 열도 흔들…스포츠지 1면 싹쓸이


입력 2015.04.21 09:50 수정 2015.04.21 09:56        스팟뉴스팀
오승환, 유리 커플이 일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연합뉴스 /데일리안 오승환, 유리 커플이 일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연합뉴스 /데일리안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과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26)의 열애 소식이 일본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의 유력 스포츠 전문 매체인 데일리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퐃, 스포츠 호치 등은 대부분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 소식을 1면에 비중 있게 보도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데일리스포츠는 1면 톱기사로 열애 소식을 전하면서 “오승환이 돌부처다운 직구 승부를 했다”며 “유리와 교제를 곧바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승환은 구단 관계자를 통해 “시즌 중 야구 이외의 일로 시끄럽게 해 죄송하다. 유리와 11월부터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뒤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오승환과 유리는 일본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오승환은 현재 한신 타이거즈 수호신으로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으며, 유리는 최근 신곡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한일 동시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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