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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여성 모델, 젊음 위해 새빨간 돼지피 샤워


입력 2015.04.20 16:06 수정 2015.04.20 16:12        스팟뉴스팀
미국의 10대 프리랜서 모델 '샤넬'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돼지피로 샤워한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MTV '트루라이프' 유튜브 화면 캡처 미국의 10대 프리랜서 모델 '샤넬'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돼지피로 샤워한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MTV '트루라이프' 유튜브 화면 캡처

과거 미국의 섹시모델 킴 카다시안이 피를 이용한 뱀파이어 마사지로 미모를 유지한다고 공개, 이번에는 미국의 10대 모델이 동안을 유지하기 위해 돼지피로 샤워하고 전신 마사지를 한다고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한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MTV ‘트루라이프’에 출연한 19세 프리랜서 모델 ‘샤넬’은 자신을 ‘채식주의자’라고 소개하며, “10대의 나이지만 노화의 흔적이 보인다. 나이 들어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는 것이 가장 두렵다. 따라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돼지피로 샤워하고 마사지한다”고 전했다.

또 이색적인 방법에 반감을 가질 팬들을 설득하기 위해 “수천 년 전 사람들도 젊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 이 방법을 썼다고 들었다”며, 과거 16세기 기록에서 헝가리의 한 백작부인이 젊은 여성들을 살해해 그 피로 몸을 씻었다는 내용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동물의 피가 사람의 피부를 부드럽고 타이트하게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돼지피를 가득 담은 통에 손을 넣어 묻힌 사진이나, 돼지피가 가득 담긴 욕조 안에서 온 몸을 마사지 하는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무섭다”, “엽기적이다”, “기괴하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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