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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이스트, KBS '나, 출근합니다' 출연


입력 2015.04.19 14:12 수정 2015.04.19 18:56        스팟뉴스팀

IT기업 특성 발휘, 사물인터넷 기반 터치테리블 이용한 판매전략 리서치 미션

중장년 재취업 프로젝트 KBS1 '나, 출근합니다'에 19일 출연한 대표적 창조경제 기업 아이카이스트.ⓒKBS 중장년 재취업 프로젝트 KBS1 '나, 출근합니다'에 19일 출연한 대표적 창조경제 기업 아이카이스트.ⓒKBS

창조경제 대표기업인 아이카이스트는 중장년 재취업 프로젝트 KBS1 '나, 출근합니다'에 19일 출연했다고 밝혔다.

은퇴한 가장들을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개채용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으로 이번 아이카이스트편에는 7명이 도전했다.

아이카이스트는 IT기업 특성을 발휘해 도전자들에게 사물인터넷 기반 터치테이블을 이용한 판매전략 리서치 미션을 줬다. 이는 방송사상 처음 진행 된 독특한 채용면접으로 도전자들 뿐 아니라 제작진에게도 이목을 끌었다.

최종적으로 해당 미션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글로벌기업 전략기획실에서 수십년간 재직한 50대 도전자가 아이카이스트에 선택돼 이번주부터 출근한다.

취업 프로그램의 특성상 제작진은 재무건전성, 미래비전 등을 심사해 엄격히 기업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평균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BBQ그룹, 대주KC그룹, KD파워 등이 선정되어 방송출연한 바 있다.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는 "아버지 세대들의 피땀을 잘 알고 있으며 그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임직원 평균나이 30대인 아이카이스트의 중장년 재취업 프로젝트 동참이 기대된다.

한편 아이카이스트는 중동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스쿨을 활발히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과학영재학교, 청라달튼국제학교, 한국뉴욕주립대, 육군사관학교, 동아마이스터고 등의 국내 명문교육기관에도 적극 확장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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