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정민, 누드톤 속옷 노출 시구 “어처구니없는 실수..”


입력 2015.04.19 12:53 수정 2015.04.19 13:01        스팟뉴스팀
김정민 시구 (스카이스포츠 방송 캡처) 김정민 시구 (스카이스포츠 방송 캡처)

배우 김정민이 속옷노출 시구 심경을 밝혔다.

김정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끔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런 생각을 자주하는 편은 아닌데요. 어제는 많이 속상했어요”라며 속옷노출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정민은 “올해는 정말 시구를 잘 던져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공이 정말 잘 가줘서 진짜로 기뻤습니다”며 “경기를 보다가 시구 기사들을 보고 깜짝 놀라서 나왔어요. 아직은 뭘 잘 하려해도 마음처럼 안 되고 뭘 잘했다 싶어도 예기치 못한 일이 문제가 되고 하는걸 보면 10년을 방송을 했는데도 아직은 하수인가봅니다”라고 당혹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정민은 “처음엔 사진에 놀랐는데 내용들을 보며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저를 생각하는 이미지가 이렇구나 하는 것을 알았어요”라며 “너무 좋아하다보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했습니다. 너무 창피했지만 그래도 표정은 참 밝더라고요. 앞으로 더 조심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정민은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특히 누드톤 속옷이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등장해 야구 팬들은 물론, 양 팀 선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속옷 색상 탓에 멀리서 보면 가슴이 노출된 착각까지 들게 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뷰스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