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유진 딸 최초 공개, '천사 같은 외모'
배우 기태영과 유진의 딸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유진·기태영 부부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날 기태영은 "아내 유진이 자연분만을 했다. 아기가 2.5㎏으로 작게 태어나서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 전했다. 이어 "잘해줘서 고맙다. 나도 몰랐는데 눈물이 많이 나더라"고 했다.
기태영은 이어 딸 로희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빠 기태영과 유진을 닮은 듯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기태영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언제나 무슨 일이 있든 지켜줄게. 아빠를 대신할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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