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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도 고등학교 입학 가능해진다


입력 2015.04.19 10:16 수정 2015.04.19 10:22        스팟뉴스팀

서울교육청 '2015 서울시 고교 입학 추가전형 실시계획' 발표

5월에도 고교에 입학할 수 있는 추가전형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시행된다.

19일 서울시교육청은 '2015 서울시 고교 입학 추가전형 실시계획'을 발표하고 5월 이후에 고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내달 12일 발표 예정인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됐다.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학년 초부터 30일 이내에 입학할 수 있다는 종전의 규정으로 인해 입학을 위해서는 다음해 3월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이번 실시계획으로 검정고시 합격자 등 추가배정 대상자들은 2015학년도 고교 진학을 희망하면 절차를 거쳐 고교에 입학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전형을 최대한 앞당겨 시행, 배정 대상자들이 빠른 시간 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후기 고교 모두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다음날인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5월 18일에 합격자와 배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기고의 경우 학교별 추가모집 전형 요강에 따라 학생이 개별학교에 직접 지원해야 하고, 후기고는 향후 발표 예정인 후기고 입학 추가전형 요강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에 입학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고입 추가전형 계획은 서울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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