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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객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정체'


입력 2015.04.18 14:36 수정 2015.04.18 14:43        스팟뉴스팀

오후 6시 이후 해소 예정

주말에다 화창한 날씨로 나들이객 등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8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들어서도 하향세를 보이며 이어지다가 오후 6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동탄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등 19.42㎞ 구간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서초나들목→만남의광장휴게소, 판교나들목→신갈분기점 등 28.92㎞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광명역나들목→금천나들목 등 6.33㎞, 목포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23.35㎞ 구간에서도 정체가 있다.

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대구 4시간10분, 울산 5시간10분, 강릉 3시간10분, 목포 4시간40분, 광주 4시간, 대전 2시간20분 등이다.

지역별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40분, 울산 4시간40분, 강릉 2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50분 등이다.

이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서울로 들어가는 차량은 40만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각각 17만대, 11만대가 이동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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