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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식품 7가지 눈길


입력 2015.04.18 13:52 수정 2015.04.18 13:59        스팟뉴스팀

다크초콜릿과 호두, 고구마 등 스트레스 해소에 좋아

'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라는 키워드가 인터넷 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동시에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7가지 식품도 눈길을 끈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최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식품 가운데 첫 번째는 아몬드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감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 해소 식품 두 번째는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다. 견과류에는 섬유질과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스트레스 해소 식품 세 번째는 고구마이다. 단맛이 강한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스트레스를 낮춘다.

스트레스 해소 식품 네 번째 베리가 들어간 요구르트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저지방 요구르트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채소, 카레도 좋은 스트레스 해소 식품이다.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진통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카레에 있는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고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녹차와 와인도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식품이다. 녹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어 집중력을 높여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와인은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해 스트레스를 푸는데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16일 의학뉴스 포털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는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영양학교수 케빈 라우게로 박사는 설탕이 첨가된 음료가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의 분비와 뇌의 스트레스 반응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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