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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알베르토 19금 초토화 "공원에서 하는 사람 많다"


입력 2015.04.18 13:45 수정 2015.04.18 13:51        김명신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가 거침없는 19금 입담을 과시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알베르토와 최현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난 꼭 여기서 해야겠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알베르토는 '공공장소에서 스릴을 즐기며 진한 스킨십을 요구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사연에 "공원에서 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이탈리아에 모텔이 거의 없는 편이다"고 말했다.

MC들은 "그럼 연인들이 어디에서 사랑을 나누냐"고 묻자 "한적한 시골로 차를 끌고 가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외화 속 장면이 떠오른다.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사랑을 나누는 게 멋질 것 같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알베르토는 "좋을 수도 있지만 겨울에는 추워서 힘들다"면서 "밤에 바다에서 하면 낭만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해보면 모기가 많고 모래 장난 아니다"라고 19금 발언을 이어가 MC들을 쓰러지게 했다.

한편 이날 알베르토는 아내와의 열애 풀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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