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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수지 아버지 언급에 그만…무슨 사연?


입력 2015.04.17 15:20 수정 2015.04.17 15:26        김명신 기자
ⓒ SBS ⓒ SBS

가수 강수지가 방송 도중 돌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는 출연자들이 저마다 감미로운 노래를 선곡해 선보였고, 특히 배우 양금석이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르며 듣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김국진이 멤버들에게 “가장 그리운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고, 양금석이 ‘아버지’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금석의 대답을 들은 강수지가 아무 말 없이 눈물을 흘려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 상황.

한편, 강수지의 눈물에 옆에서 지켜보던 홍진희까지 눈시울이 붉어져 주위 모두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강수지의 눈물 사연은 17일 밤 11시 25분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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