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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우리 집 갈래’ 침대에 뒤엉켜 “너와 자고 싶어”


입력 2015.04.17 12:25 수정 2015.04.17 12:41        스팟뉴스팀
데프콘의 '우리 집 갈래' 뮤직비디오가 상상 이상의 관능적 영상으로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데프콘 '우리 집 갈래'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데프콘의 '우리 집 갈래' 뮤직비디오가 상상 이상의 관능적 영상으로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데프콘 '우리 집 갈래'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가수 데프콘이 4년 만에 19금(청소년청취불가) 새 앨범 'I'M NOT A PIGEON'으로 돌아와 ‘힙합비둘기’ 이미지를 내동댕이쳤다. 특히 타이틀 곡 중 ‘우리 집 갈래’가 화끈한 베드신으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네티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제작할 때부터 ‘방송 불가’를 전제로 만들어진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돼 있고, 전곡 19금으로 표기돼 있다.

그중 데프콘이 SNS에 직접 홍보하고 나선 타이들 곡 중 하나 ‘우리 집 갈래’의 노래가사와 뮤직비디오 내용이 파격적인 내용으로 기존 그의 이미지를 180도 바꿔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 집 갈래’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란제리만 겨우 걸친 미모의 여성이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는 남자주인공과 사랑을 확인하는 듯 몸을 어루만지며 침대 위에 뒤엉켜있다.

그러면서 장면 중간 중간 흐를 듯한 퐁듀를 손가락에 찍어 입에 넣고, 터질 듯 탱탱한 푸딩과 보송보송한 복숭아 위 퐁듀를 쏟아 붓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건드렸다.

특히 가사에서 “아직 건강해 밤새 놀 수 있어”, “널 욕하는 것들은 입이 싹 다 걸레, 오늘 밤 우리 제일 좋은 연고를 바르자”, “나는 바흐, 너는 헨델 악보는 우리 집 마루야”, “부드러운 혀, 손 끝이 닿으면 녹는 그런 달콤함”, “나는 아담 너는 이브, 밤에 사과나 따먹자”라는 오금이 저리는 묘사로 육감을 자극한다.

후렴구는 “나 너와 자고 싶어. 오늘 왜 이리 이뻐”라며 직접적으로 노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달한다.

데프콘의 ‘우리 집 갈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섹시하다”, “데프콘 이런 남자였어?”, “남주 여주 케미 폭발...몸매 왜 이렇게 좋아”, “거참 노래 맛있게 잘 요리했네”라며 데프콘의 컴백에 호응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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