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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외모지상주의]덕화, 형석 노래 엿듣고 용감한 제안


입력 2015.04.17 11:52 수정 2015.04.17 12:00        스팟뉴스팀

22화 ‘축제’ 후속편서 형석에게 듀엣 제안

17일에 업데이트된 네이버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 22화에는 21화에 이어 ‘축제’ 후속편이 그려졌다.(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17일에 업데이트된 네이버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 22화에는 21화에 이어 ‘축제’ 후속편이 그려졌다.(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17일에 업데이트된 네이버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 22화에는 21화에 이어 ‘축제’ 후속편이 그려졌다.

지난 21화 마지막에는 자칭 래퍼 편덕화가 모두의 예상을 엎고 축제에 나가기로 결심하면서 끝을 맺었다.

형석은 점심시간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덕화에게 측은함을 느껴 함께 밥을 먹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진호빈은 덕화에게 “물 좀 떠와”라며 시비를 걸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패션과 진성은 “니가 직접 떠먹어”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더불어 건축과 바스코까지 나서며 싸움이 벌어질 것을 예상했으나 호빈이 자리를 피하며 상황은 일단락 마무리되었다.

한편 교실에 돌아온 형석은 과거를 회상하며 교실에 혼자 남아 노래를 불렀고, 우연히 형석의 노래를 들은 덕화는 형석에 “나랑 같이 축제에 나가줘”라며 듀엣으로 무대에 오르자고 제안했다.

네티즌들은 22화에서 보여준 형석과 덕화의 모습에 감동적이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덕화가 형석에게 듀엣 제안 후 “때릴 거면 때려도 돼, 그냥 한 번만 생각해 줘”라는 말에 네이버 아이디 ‘zxc9***’는 “때릴 거면 한 대 때려. 그리고 생각해달라는 말이 너무 짠하다”라고 했고 네이버 아이디 ‘gnle***’는 “왜 눈물이 나지. 볼 때마다 찡한게 참”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네이버 아이디 ‘vldv***’는 “정말 감동적이네요”라고 했고, 네이버 아이디 ‘mimi***’는 “와. 처음엔 그냥 학원폭력물인가 했는데 감동까지. 찡하네”라며 기대 이상의 감동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네이버 아이디 ‘kns2***’는 “근데 형석이는 외모도 바뀌고 힘도 바뀌고 했는데 마음만은 안 바뀌었음 좋겟다”라며 형석의 신사적인 모습이 변치 않기를 바라는가 하면, 네이버 아이디 ‘toys***’는 “아 다음 주 폭풍 기대. 이런 훈훈한 거 정말 좋아”라고 말해 다음 주 업데이트 예정인 23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박태준 작가의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항상 따돌림당하던 못생기고 뚱뚱한 주인공 형석이 어느 날부터 모든 것이 완벽한 형석으로 번갈아 변신하는 이야기로 평점 9.97을 받아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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