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10억대 아파트 경매 성사…빚 어느 정도길래
방송인 이혁재의 인천 송도 아파트 경매가 성사됐다.
1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혁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의 펜트하우스 아파트는 지난 2월 10억 2200만 원에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지난 9월 처음 경매로 나와 최초 감정가가 14억 500만 원이었다. 하지만 70% 수준에서 최종 낙찰이 이루어졌다.
경매는 방송제작업체 테라리소스 측이 이혁재에게 3억 6000여 만원의 채무를 상환한 능력이 없다며 경매를 신청해 진행됐다. 이혁재는 은행과 테라리소스에 원금과 함께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이혁재는 한 방송에서 “19억원 대의 달하는 채무의 80% 이상을 청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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