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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톱스타 정소녀 "통금 탓에 경찰서 자주 갔었다"


입력 2015.04.15 01:03 수정 2015.04.15 01:11        데일리안=스팟뉴스팀
바쁜 스케쥴 탓에 통금도 지키지 못했다고 밝힌 정소녀 ⓒ KBS 2TV '1대 100' 바쁜 스케쥴 탓에 통금도 지키지 못했다고 밝힌 정소녀 ⓒ KBS 2TV '1대 100'

1970년대 인기 스타 배우 정소녀가 경찰서에 자주 가게 된 사연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정소녀는 최후의 1인 자격으로 출연해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정소녀는 바쁜 스케쥴 탓에 통금 시간도 제대로 지킬 수 없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정소녀는 "(야간) 통금이 있어도 어쩔 수 없었다. 밤을 새서라도 (드라마를) 찍어야 했다"고 운을 뗀 뒤, "(집에) 가다가 경찰서에 가게 돼 단골손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서에 자주 가다보니 나중에는 경찰관들과 친하게 지냈다"고 말해 녹화에 참석한 100인을 폭소하게 했다.

1970년대 톱스타답게 정소녀는 과거 CF 수입으로 기네스에 오른 화려한 이력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정소녀는 "CF 출연료로 기네스에 오른 적이 있다"며 "당시 집값이 1백만 원이었을 때, 광고 출연료로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정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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