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신' 모델 한민영, 소녀에서 팜프파탈까지
지난 12일 폐막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소녀와 팜므파탈의 경계를 넘나드는 의상과 포즈로 각광받은 레이싱모델 한민영이 모터쇼의 여운이 가신 뒤에도 팬들 사이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미래형 모델로 선보여진 혁신적 전기차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부스를 책임진 한민영은 자동차의 이미지와 맞게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화이트 탑과 활동성이 좋아 보이는 스커트를 입고 연신 경쾌한 포즈로 천방지축 소녀를 연상케 했다.
또 어떤 날은 온 몸을 감는 블랙 & 화이트의 레이스 장식 미니스커트를 선보여 팬들로부터 희대의 팜므파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팔색조 면모를 과시했다.
다양한 반전매력으로 모터쇼의 가장 빛나는 꽃이 된 한민영은 모터쇼 기간 내내 차량보다 더 눈부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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