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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자세히 보면 혜택이 있다


입력 2015.04.08 15:56 수정 2015.04.08 16:06        스팟뉴스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최 ‘2015 봄철 관광주간’

봄을 맞아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이 실시간 검색어로 화제다. 관광주간 홈페이지 화면 캡처 봄을 맞아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이 실시간 검색어로 화제다. 관광주간 홈페이지 화면 캡처

'너무 더워서' 또는 '너무 추워서' 존재하는 것이 방학. 그런데 '너무 날씨가 좋아서' 방학도 한다.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소식 화제다. 방학이 없는 직장인들에게는 관광주간 특별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5 봄철 관광주간’은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가족과 유대감 형성 등을 위해 야심차게 등장했다.

이 관광주간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의 일정으로 전국 지자체와 3000여개 관광관련 업체가 참여, 또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항공기 고속버스 등 교통수단을 증편하는 등 정부가 나서 국민 봄나들이를 돕는다.

또 이 시기 동안은 초중고교에서 자율학습 및 단기방학을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권고, 따라서 ‘관광주간 단기방학’이라는 말이 붙었다.

7일 문체부는 이 소식을 전하며, 행사 기간 주요 관광지 및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강화, 정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캠핑주간’,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농촌관광 가족주간’ 등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전국 숙박업체와 지역 대표 맛집 등 할인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간 동안 숙박 먹거리 문화시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수 기업과 연계한 것.

세부사항은 관광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항공편 예약해놔야겠다”, “5월 관광주간 생각하며 버텨야지”,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라며 입을 모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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