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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식목일 공항 카운터에서 '스위트 바질' 무료배포


입력 2015.04.02 16:42 수정 2015.04.02 16:47        박영국 기자

김포, 부산, 제주 등 국내 11개 공항에서 선착순 배포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2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어린이들에게 ‘스위트 바질 재배키트(Kit)’를 나눠주고 있다.ⓒ대한항공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2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어린이들에게 ‘스위트 바질 재배키트(Kit)’를 나눠주고 있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식목일을 앞두고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재배 키트(Kit)를 고객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갖는다.

대한항공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 사옥 앞에서 객실승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스위트 바질 재배 키트’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식목일인 5일에는 김포, 부산, 제주 등 국내 11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내선 이용 고객들에게 ‘스위트 바질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스위트 바질은 ‘좋은 희망’이라는 꽃말을 지닌 허브과 화초로, 식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대한항공이 이번에 배포하는 ‘스위트 바질 재배 키트’는 씨앗, 배양토, 화분으로 구성했으며, 파종 후 2~3주가 되면 발아를 시작해 누구든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98년부터 매년 4월마다 씨앗 배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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