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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공식입장 "김태우와 협의 후 계약 해지"


입력 2015.04.02 09:19 수정 2015.04.02 09:25        부수정 기자
가수 길건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와의 계약 해지를 위해 "김태우와 원만한 협의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 소울샵 가수 길건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와의 계약 해지를 위해 "김태우와 원만한 협의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 소울샵

가수 길건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와의 계약 해지를 위해 "김태우와 원만한 협의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길건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앞서 길건은 지난해 11월 소울샵과 전속 계약과 관련한 내용 증명을 주고받으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양측은 최근 언론 인터뷰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설전을 벌이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고, 길건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일을 달라고 했을 뿐 돈을 요구한 적 없다"면서 "오히려 소울샵 김애리 이사 등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과 모멸,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김태우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길건과의 계약을 해지하겠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만나 논의할 것이다"고 밝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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