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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출연…역대급 케미


입력 2015.04.02 10:18 수정 2015.04.02 14:21        부수정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다. ⓒ 뉴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다. ⓒ 뉴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다.

2일 제작사 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을 각각 연기한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를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는 5월 26일 전역 때까지 군 복무에 충실히 임할 계획이며, 제대 후 준비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조우가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 예정이라고 제작사는 전했다.

두 사람 외에 진구와 김지원이 합류해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 역과 파병부대 군의관인 윤명주 역을 맡아 로맨스를 그린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의 김원석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연출은 '비밀', '연애의 발견'의 이응복 PD가 맡았다.

'태양의 후예'는 영화 투자배급사 NEW와 영화 제작사 바른손이 손을 잡고 드라마 제작에 진출하는 첫 작품이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올 하반기 KBS 방영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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