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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풍 고백 "반투명 검정 스타킹녀 좋아해"


입력 2015.04.02 07:41 수정 2015.04.02 07:46        김명신 기자

'라디오스타' 김풍이 남다른 여성 취향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꾸며져 이현도, 조PD, 이홍기, 김풍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은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풍은 "지우고 싶은 SNS글은 무엇이 있냐"는 물음에 "너무 많아서 그냥 SNS를 탈퇴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MC들은 "15데니아 반투명 검정 스타킹 좋아합니다"라는 게시글을 공개, 김풍은 "여전히 그런 여자가 좋다"며 "15데니아는 실의 굵기다. 얇을 수록 더 많이 비친다. 입자가 가늘어 다리가 비치는데 앞부분은 살이 비치고 옆은 그라데이션으로 까맣게 나온다"고 만족의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홍기는 "나는 스타킹 안신은 여자가 좋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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