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 황혜영 "3~4kg 빠져 '육아 다이어트'"
황혜영이 육아로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 1회에서는 2세를 출산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이들의 육아기가 리얼하게 공개됐다.
이날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으로 등장한 황혜영은 "아기 갖고 20kg이 쪘는데, 출산 후 처녀 때보다 3~4kg이 더 빠졌다. 잠을 못 자서. 육아 다이어트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혜영은 "그동안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어려도 아기를 먼저 낳고 엄마가 되면 그게 언니다. 나는 언니라 부를 수 있다"며 육아의 고통을 토로했다.
한편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예능과 달리 육아의 진짜 주체인 엄마에게 초점을 맞춘 엄마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