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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람저축은행, 이천·용인 등 지역고교장학금 전달


입력 2015.04.01 17:36 수정 2015.04.01 17:43        김해원 기자

2004년부터 이천·용인지역 우수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세람저축은행이 지역 우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세람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이 지역 우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세람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이 이천, 용인지역 18개 고등학교의 우수 장학생에게 세람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세람저축은행은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공헌의 한 장으로서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장학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람장학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격려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이천, 용인지역의 우수학생 270명에게 총 4억 2천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장학활동은 이천 12개 고등학교의 우수학생 지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용인 6개 고등학교를 포함하여 18개 고등학교, 20명의 우수학생을 지원하기에 이르렀다.

유병교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전달하기에 앞서 학생들을 격려하며 “우수한 인재들이 배움에 어려움이 없기를 바라고, 이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기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장학활동을 통하여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람저축은행은 지역토착 금융기관으로서 가정폭력, 장애인아동 복지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의 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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