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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사망 12주기…'460억 유산 받은 동성연인과 루머'


입력 2015.04.01 18:34 수정 2015.04.01 20:49        김명신 기자
ⓒ 영화 가유희사 스틸컷 ⓒ 영화 가유희사 스틸컷

장국영의 사망 12주기를 맞은 가운데 동성 연인이었던 당학덕도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은행원 출신의 당학덕은 장국영이 사망한 뒤 우리 돈 46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유산을 물려받은 것이 알려졌다.

또 사망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던 장국영이 당학덕과 또 다른 남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괴로움에 자살을 택했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장국영의 생전 사랑했던 여인 모순균이 화제다.

모순균은 장국영과 여적TV 방송에서 처음 만났으며 장국영이 유일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한 여성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모순균이 장국영의 청혼을 거절하면서 둘의 인연도 끝이 났다.

하지만 장국영과 모순균은 코미디 영화 ‘가유희사’에서 결혼에 성공했다.

장국영은 30년 후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츌연해 “만약 내 청혼을 (당신이)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며 모순균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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