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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삼성카드, 복합할부 이대로 종료?


입력 2015.04.01 12:56 수정 2015.04.01 13:14        김평호 기자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협상 재개 가능성 “생각해보겠다”

삼성카드 복합할부 상품 취급, 지난달 27일부로 중단

ⓒ삼성카드/현대차 ⓒ삼성카드/현대차

현대차와 삼성카드가 최근 '복합할부상품'에 대해 신규 취급을 중단키로 합의한 가운데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협상재개 가능성을 시사해 발언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사장단 회의’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협상 재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생각해보겠다”고 짧게 언급했다.

이에대해 현대차 측은 “어떤 이견이 나올지는 예상하기 어렵지만 협상은 매번 있는 것”이라며 재협상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한편 삼성카드와 현대차는 복합할부상품 수수료율에 대한 입장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해 지난달 27일부터 신규상품에 대해 취급을 중단키로 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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