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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경북 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4월 분양


입력 2015.04.01 11:27 수정 2015.04.01 12:09        박민 기자

구미의 ‘강남’ 형곡동 일대에 10년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뛰어난 입지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구성

경북 구미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투시도ⓒ금호건설 경북 구미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투시도ⓒ금호건설

우리나라 대표적 자족도시인 경북 구미시에 약 10년만에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금호건설은 4월 중 구미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형곡동·송정동 일대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지하 3층, 지상 13~20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114㎡ 총 486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2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로는 △59㎡타입 124가구(일반분양 86가구) △84㎡A타입 133가구(19가구) △84㎡B타입 50가구 △84㎡C타입 147가구(132가구) △114㎡타입 32가구 등이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형곡동 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구미시 최적의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곳에 위치한다. 인근에 공공기관, 교육시설, 상업시설 및 의료기관 등이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3면이 숲에 둘러 싸여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구미시청을 비롯해 각종 행정·업무시설이 밀집돼 있어 입주민들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인근에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차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구미종합터미널·구미역·구미I.C 등과 인접해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구미의 ‘강남’에 들어서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형곡동 일대는 구미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해 강남 대치동을 연상케 하는 학원가가 이어져 있고, 단지 인근에 각급 학교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 다수의 교육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어 구미의 ‘강남’으로 불린다. 특히 단지는 지난 2005년 분양된 ‘푸르지오캐슬’ 이후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희소성이 높고, 분양가 역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라 경쟁력도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자녀교육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단연 높은 곳이지만, 주변에 매물 및 전세물건이 귀해 신규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금오산에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휴식과 운동, 교육은 물론 입주민들의 취미생활까지 고려해 자연·사람·삶이 모두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진다. 외관은 자연(Nature)과 사람(Human), 삶(Life) 등 3가지 테마의 어울림 색채 매뉴얼에 따라 입면 색채 디자인이 적용돼 공간의 변화감과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단차를 활용한 데크형 설계로 지상과 지하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 구미시 송원서로8길 65 (원평동)에 오는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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