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화재, 김포 아파트서 70대 노인 사망 등 6명 사상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잇따라 번지고 있다.
화재가 난 곳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이 한 아파트, 1일 오전 1시 38분께 해당 아파트 9층에서 불과 연기가 피어올랐고 완전히 진화되기까지 30여분 동안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약 9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길을 피하지 못한 해당 아파트 9층에 거주하던 70대 염모 씨가 사망, 일가족 4명이 부상했고, 그 아래층의 80대 황모 씨도 연기를 마셔 치료 중으로 현재까지 6명의 사상자가 발생, 이중 2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알려졌다.
이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추정하기를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경기 남양주시 한 냉장고 부품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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