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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근황 공개 “항암꾸러기, 6차 치료 들어갑니다”


입력 2015.03.31 17:49 수정 2015.03.31 17:55        스팟뉴스팀
근황을 공개한 소설가 이외수. ⓒ 이외수 트위터 근황을 공개한 소설가 이외수. ⓒ 이외수 트위터

위암 투병 중인 소설가 이외수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외수는 31일 자신 트위터에 “항암꾸러기. 오늘 6차 항암 들어갑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외수는 다소 야윈 모습이지만 특유의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한편 이외수는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갔다는 판정을 받고 입원해 지난해 10월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이외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하고 수술 경과를 꾸준히 공개하는 중이다.

이에 이외수는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기필코 다시 일어서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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