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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지난해 연봉 14억, 장세욱 사장 11억


입력 2015.03.31 16:27 수정 2015.03.31 16:32        박영국 기자

상여금 단체협약서에 규정된 100만원에 그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이 지난해 각각 연봉 14억2500만원 및 11억8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공시된 동국제강의 제61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장세주 회장은 지난해 근로소득급여로 14억2400만원을 받았으며, 상여금은 단체협약서 규정에 따라 전 직원에 지급되는 하계휴가비 70만원과 월동비 30만원 등 100만원 외에는 지급받지 못했다.

장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전년(24억27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장세욱 사장의 경우 근로소득급여로 11억700만원, 상여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전년 연봉인 9억5200만원에 비해서는 16.4% 증가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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