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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로빈 "프랑스 신입생 환영회, 자살까지" 왜?


입력 2015.03.31 08:59 수정 2015.03.31 09:04        부수정 기자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로빈이 자국의 대학 신입생 환영회를 소개했다._방송 캡쳐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로빈이 자국의 대학 신입생 환영회를 소개했다._방송 캡쳐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로빈이 자국의 대학 신입생 환영회를 소개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김소연이 출연해 '새 학기가 됐는데 학교 가기 싫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G11의 '각국의 신입생 환영 문화'를 듣던 로빈은 "프랑스에는 '비주타주'라는 신입생 환영회가 있다. 선배들이 신입생들한테 민망한 행동을 많이 시킨다"고 했다.

로빈은 이어 "심지어 클럽에서 옷을 벗으라고 한 적도 있다. 여학생들에게 야한 포즈를 시키기도 한다. 선배들이 시키니 안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입생 환영회 때문에 자살하는 학생들도 있어 이젠 불법이 됐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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