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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후불형 모바일티머니 'NH농협카드'도 확대


입력 2015.03.30 17:47 수정 2015.03.30 17:53        윤정선 기자

모바일티머니 앱 통해 교통비+유통가맹점에서 결제가능

오는 5월 말부터 1회 결제한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확대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스마트카드

NH농협카드 이용자도 앱을 통해 모바일티머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NH농협카드와 제휴를 맺고 'NH농협채움카드 모바일티머니 후불청구방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NH농협카드 회원은 '모바일티머니' 앱(App)에 카드를 등록하면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교통비와 편의점 등 티머니 유통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태그하면 실제 이용한 금액만큼 카드 결제일에 청구된다.

아울러 교통비 할인서비스가 포함된 NH농협카드 이용고객은 후불청구방식 모바일티머니 서비스에서도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양사는 오는 5월 말부터 후불청구방식 서비스 1회 결제한도 금액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플랫폼(Payment&Platform) 사업부문장은 "후불청구방식 모바일티머니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H농협카드와 새롭게 제휴를 맺게 됐다"며 "기존 제휴카드사와도 한도상향과 교통비 할인서비스 등에 대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불청구방식 모바일티머니 서비스는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이용자도 사용할 수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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