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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현숙 "속도위반 남편, 첫만남서 진한 스킨십"


입력 2015.03.30 22:34 수정 2015.03.30 22:52        김명신 기자

개그우먼 김현숙이 남편과의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한 김현숙은 "뮤지컬을 같이 하던 언니가 소개해줬다"며 "곱창 집에서 만났는데, 흰 티, 페도라 모자, 스카프, 뿔테를 하고 있었다"고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부산 사투리를 썼다. 나도 부산(출신)인데, 친근감이 느껴졌다"며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부른 사이, 차안에 같이 있었는데, 뭔가 쓰윽 들어왔다"고 첫 만남의 스킨십을 언급했다.

결혼 6개월 만에 아이를 출산한 김현숙은 "아이를 낳은 지 2개월 됐다"며 "급하게 임신을 한 탓에 남편은 처가에서도 설거지, 시댁에서도 설거지를 하고 있다"며 남편 자랑을 과시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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