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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홀린 정승환 '제발' 1위로 TOP3 진출


입력 2015.03.30 15:53 수정 2015.03.30 15:59        스팟뉴스팀

29일 TOP3 결정전서 ‘제발’ ‘벌써 일년’으로 심사위원 점수 1위

‘K팝스타 시즌4’의 생방송 무대에서 정승환이 부른 ‘제발’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BS ‘K팝스타 시즌4’의 생방송 무대에서 정승환이 부른 ‘제발’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BS

‘K팝스타 시즌4’의 생방송 무대에서 정승환이 부른 ‘제발’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케이티김, 정승환, 릴리M, 이진아의 TOP 3 결정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환은 들국화의 ‘제발’을 불러 심사위원 3인의 칭찬을 듣는 한편 심사위원 점수 1위로 TOP3에 진출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노래하는게 아니라 말하는 것처럼 들려 감동을 받았다. 고음이 손색이 없었다”고 칭찬하면서도 다만 전인권의 색깔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가장 오래된 곡을 불렀는데 오늘 가장 젊어보였다”고 밝혔고, 양현석은 “장르의 변화나 몸의 변화가 아니라 정승환은 목소리 하나로 변화를 줄 수 있는 친구”라며 극찬했다.

이어 정승환은 이진아와 함께 ‘벌써 일년’을 열창한 후 심사위원 점수 1위로 TOP3에 진출했다.

특히 양현석은 “오늘은 정승환의 날이네요”라며 “정승환은 오늘 들국화의 ‘제발’에서도 새로운 목소리를 들었고 더 놀라운 것은 콜라보로 ‘벌써 일년’이란 노래를 부를 때 알앤비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들었다”고 평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정승환 콘서트인줄 알았다” “오늘 역대급이었다” “소름돋았다” 등 좋은 평을 받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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