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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컴백 무대는?


입력 2015.03.30 17:18 수정 2015.03.30 17:23        스팟뉴스팀

리더 수호 “중국서 영화 찍느라 불참...컴백무대는 참석 예정”

그룹 엑소의 멤버 레이가 컴백 기자회견에 불참해 화상 통화로 인사를 대신했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아티움에서 그룹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멤버 레이가 불참했다.

리더인 수호는 “레이가 중국에서 영화를 찍고 있어서 함께 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컴백 무대는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휴대 전화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통화에 등장한 레이는 중국 영화 ‘종천아강’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상통화 중 MC를 맡은 오정연이 “나중에 멤버들 모두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하자 “한잔 하자고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발표한 엑소의 이번 앨범에는 더 언더독스, 테디 라일리, 스테레오타입스, 켄지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곡들이 담겼고 샤이니 종현도 곡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는 오는 4월 2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한편 레이가 촬영 중인 ‘종천아강’은 장쯔이가 제작해 화제가 된 작품으로, 한 부부가 자식을 갖기를 비는 과정 중 하늘에서 의외의 자식이 부부에게 떨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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