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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통 큰 러스크 100박스


입력 2015.03.30 14:34 수정 2015.03.30 14:40        이현 넷포터
남궁민 과자. ⓒ 935엔터테인먼트 남궁민 과자. ⓒ 935엔터테인먼트

남궁민이 깜짝 선물로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SBS수목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연출 백수찬 작가 이희명)에서 스타 쉐프권재희역을 맡아 촬영이 한창인 남궁민은 출연진과 스텝을 위해 러스크 100BOX를 선물 했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연일계속되는 촬영으로 고생하는 출연진과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스텝을 위해 남궁민이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출연진과 스텝들은 놀라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바쁜 촬영일정으로 다들 지쳐 있는 상태에서 남궁민의 진심에 감동했다. 피곤한 몸이 다 치유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SBS 새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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