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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소독’으로 매운맛집 가고도 건강지키기


입력 2015.03.30 14:30 수정 2015.03.30 14:36        스팟뉴스팀
'입맛 소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습관은 '물'이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입맛 소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습관은 '물'이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매운맛집이 유행처럼 번지며 맵고 짜고 자극적인 맛을 내는 음식에 많이 노출돼 잦은 복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입맛을 바꿔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입맛 소독’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맵고 짠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생각나는 것과 더불어 ‘달달한 후식 문화’가 발전해 우리 입맛은 자극적인 음식에 포로가 돼버렸다. 이것은 입맛을 둔하게 만들고 위에 강한 자극을 주게 된다.

따라서 섬세한 미각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입맛소독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자극적인 맛은 입 안에 강한 맛의 여운을 남겨 다른 맛으로 대체하려는 습성이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음식을 먹은 후 입 안에 아무 맛도 남지 않게 하는 것이 입맛소독이다.

결국 물을 많이 마시며 입을 헹구는 것이 중요한데, 물 마시는 습관은 누구나 중요하다 여기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보다 정확한 규칙을 만들어 물을 마시는 것이 입맛소독의 첫 번째 습관이다.

첫 번째로 미지근한 물과 함께 아침을 시작해야 한다. 두 번째로 커피를 마신 후 물 2컵을 곧바로 보충해 줘야한다. 세 번째는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방법인 하루 물 2리터를 마시는 것이다.

물로도 가시지 않는다면, 음식섭취 후 곧바로 양치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 양념을 하지 않은 채소로 입맛을 잡는 것도 입맛소독의 한 방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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