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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입력 2015.03.30 11:01 수정 2015.03.30 11:07        김영진 기자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서 열려...한정판 스트리트 아트 포스터 첫 공개

이케아 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1년을 맞이한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 '취미생활 趣味生活'이라는 주제로 200 여 개의 국내외 리빙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 및 트랜드를 선보인다.

이케아는 '디자인은 나의 열정, 홈퍼니싱은 나의 취미'라는 주제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이케아는 총 5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각 부스는 '패션 디자이너가 사는 집', '우리 아이 놀이터', '내 작은 정원', '예술가의 공간' 및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더 좋은 면' 등을 테마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이케아는 집을 꾸미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홈퍼니싱 노하우 및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케아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내 '리빙 아트존'에서 오는 4월 전세계적으로 출시 예정인 한정판 스트리트 아트 포스터 콜렉션 '이케아 아트 이벤트 2015'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케아 아트 이벤트 2015'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케아가 야심 차게 준비한 콜렉션으로, 전세계 12명의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이 이케아를 위해 제작한 독특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12개의 스트리트 아트 포스터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12개의 아트 포스터 중, 일부 콜렉션만 먼저 전시된다.

이케아 오브 스웨덴의 크리에이티브 리더 헨리크 모스트는 "스트리트 아트는 모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데모크라틱 예술 형태로, 포스터는 기존 예술 개념에 도전한 최초의 형식"이라고 설명하며 "이렇듯 스트리트 아트와 이케아는 개인의 개성을 존중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이케아 아트 이벤트 2015'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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