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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프로야구 첫 홈경기 관람…'첫승' 기대


입력 2015.03.30 10:56 수정 2015.03.30 11:02        김영민 기자

31일 수원KT위즈파크서 개막 첫 홈경기 삼성전 관람

"KT 임직원 3000여명과 함께 열띨 응원 펼칠 것"

황창규 KT 회장과 수원 KT위즈파크 ⓒ데일리안 황창규 KT 회장과 수원 KT위즈파크 ⓒ데일리안

황창규 KT 회장과 임직원 3000여명이 오는 31일 오후 KT 프로야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를 찾는다.

30일 KT에 따르면 황창규 회장은 31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KT위즈의 첫 홈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은 KT 임직원 3000여명도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부터 프로야구 공식 1군에 편입된 KT위즈는 지난 28,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개막 2연전에서 롯데자이언츠에게 원정 2패를 당했다. 오는 31일부터는 삼성라인온스를 상대로 첫 홈경기 3연전을 치른다.

특히 31일 첫 홈경기에는 구단주인 황창규 회장이 처음으로 관람을 하는 만큼 첫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황 회장은 이날 경기 전 주요 임원들과 함께 KT위즈구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첫 홈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수원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첫 공식 홈경기에 황 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라며 "첫 홈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고, KT 임직원들도 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쳐 첫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SK와이번스와의 인천 문학구장 원정경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통신 라이벌인 KT와 SK가 프로야구에서도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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