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발레리노 변신한 삼둥이, 3인 3색 치명적 매력
짝 스트레칭 부끄러운 대한·귀여운 뱃살로 화제 민국·쓰다듬는 손길 만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가 발레리노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발레를 배우러 온 대한, 민국, 만세의 발레리노 복장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의 세 쌍둥이는 발레복을 입은 채 발레 교습소에 등장했고, 발레 4세 반 수업에 임했다.
송일국은 인터뷰에서 “연극을 할 때 발레를 잠깐 배웠는데 자세 교정 효과가 있다”며 발레 교습소에 온 취지를 설명했다.
수업이 시작되자 송일국은 “안 봐도 비디오”라며 고개를 저으며 자리를 떴다.
수업 도중 구부정한 자세를 지적하려는 발레 교사가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고 “이렇게 해도 예뻐?”라고 묻자 민국은 “예뻐”라고 대답해 웃음을 줬다.
특히 발레복 사이로 튀어나온 민국의 뱃살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발레리노 삼둥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한은 여자 짝꿍과의 짝 스트레칭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만세는 스트레칭 도중 짝꿍의 등을 쓰다듬어 줘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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