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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싱크홀' 발생, 차량 전도


입력 2015.03.29 16:06 수정 2015.03.29 16:11        스팟뉴스팀

인명 피해는 없어

현대백화점 신촌점 인근 도로 지반이 침하돼 지나던 하수도 준설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2시20분께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도로가 내려앉으면서 지나가던 차량이 인도 방향으로 기울었다. 경찰은 사고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소방당국은 교통을 통제해 추가 사고를 막는 한편,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44분쯤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코엑스 사거리 앞 편도 4차로 가운데 3차로 도로가 지름 1m, 깊이 30cm 규모로 내려앉았다.

이로인해 봉은사에서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가던 A군(19)의 오토바이가 침하된 지반의 턱에 걸려 넘어지면서 A군과 동승자 2명이 부상당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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