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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폭판서 '싱크홀' 발생, 2명 부상


입력 2015.03.29 15:26 수정 2015.03.29 15:31        스팟뉴스팀

상수도관 누수 지반 침하 추정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사거리에서 싱크홀로 추정되는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 현재 해당 도로는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통제돼 있다.

싱크홀 추정 지반 침하는 29일 오전 6시44분께 발생했다. 편도 4차로 가운데 3차로에서 지름 1m, 깊이 30cm에 달하는 구멍이 발생했다.

갑작스런 지반 침하로 이 곳을 지나가던 오토바이가 싱크홀에 걸려 넘어지며 운전자 A(19)군과 뒤에 타고 있던 B(19)양이 얼굴과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지점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 누수로 흙이 쓸려나가면서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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