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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원도 핀다" 담배 판매 감소폭 10%대로 줄어


입력 2015.03.29 11:37 수정 2015.03.29 11:43        스팟뉴스팀

편의점 담배 판매량 감소폭 줄어

담뱃값 인상으로 급감했던 판매 판매량이 지난 1월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 편의점의 3월 셋째 주 담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폭이 15.1%였다. 지난 1월 첫째 주의 40.3%에 비하면 사실상 전년 수준을 회복했다.

정부의 담뱃값 2000원 인상이라는 강수에 1월 편의점 담배 판매의 감소폭이 전년 동기 대비 40%로 급등했지만 3월에 들어서자 10%대로 줄었다.

새해 금연 결심으로 1~2월에는 담배 판매가 줄었지만 금연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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