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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제시카 고메즈' 유승옥 "가슴-엉덩이만 부분 캡처를..."


입력 2015.03.28 11:38 수정 2015.03.28 20:07        김명신 기자

'좋은아침'에 출연해 학창시절 제시카 고메즈로 인기를 모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몸매와 관련해 고충을 토로한 사연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지난해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5에 진입한 몸매종결자 유승옥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유승옥은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호의적이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멋지다고 이야기 해줬다”면서도 “그런데 안 좋은 쪽으로 너무 큰 관심을 갖게 되더라. 부각되는 몸 쪽으로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캡처를 하시고, 그걸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 아빠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셨다. 너무 그런 쪽으로 부각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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