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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제시카 고메즈' 유승옥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되고파"


입력 2015.03.28 03:07 수정 2015.03.28 03:13        김명신 기자
ⓒ 맥심 ⓒ 맥심

모델 유승옥이 남성잡지 MAXIM 4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27일 MAXIM은 '고혹적인 여성미'를 콘셉트로 진행된 표지 화보를 공개, 유승옥은 초밀착 보디수트로 완벽한 'S라인'을 과시했다.

촬영 당시 늦은 새벽까지 진행된 스케줄이었음에도 유승옥은 내내 밝은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MAXIM 스태프들은 6시간이 훌쩍 넘는 촬영 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활력 넘치는 유승옥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MAXIM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집중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유승옥은 "한국인 최초의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 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현재 모델과 연기 생활을 겸하고 있는 유승옥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피곤하겠지만, 버틸 수 있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로맨틱코미디 장르오 도전해 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유승옥은 이날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학창시절 별명이 제시카 고메즈였다"고 고백하며 당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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