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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양파, '봄날의 간다' 열창···관객들 기립 박수


입력 2015.03.28 02:32 수정 2015.03.28 06:47        스팟뉴스팀
양파 (MBC '나는 가수다3' 방송화면 캡처) 양파 (MBC '나는 가수다3' 방송화면 캡처)

'나는 가수다' 양파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기립 박수를 받았다.

2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한 가수 양파는 4라운드 2차 경연 주제인 'OST' 곡으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선곡했다.

양파는 무대에 오르기 전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음색이 강한 분들의 노래는 재해석이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양파는 "아이리시 느낌의 무대를 꾸밀 건데 내 목소리도 이 음악 안에서 하나의 악기로서 기능하기를 바란다"며 "소박하고 겸손하게 노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파는 무대에 올라 특유의 음색과 조곤조곤하고 나직한 목소리로 '봄날은 간다'를 열창했다. 특히 양파는 뛰어난 감정이입과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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