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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혜원 "최고의 보양식은 장어"


입력 2015.03.28 03:55 수정 2015.03.28 07:20        스팟뉴스팀
이혜원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이혜원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최고의 보양식으로 장어를 꼽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의 '워킹맘' 특집에는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했다.

이날 운동선수 아내들끼리의 미모 경쟁에 대한 질문에, 이혜원은 "이미 와이프고 엄마기 때문에 미모 경쟁은 하지 않는다"며 운동선수 아내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보양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혜원은 "많이 듣는 질문이 너희 집 뭐해 먹니"라며 "외국에서도 뭐해 먹느냐고 묻는다"고 말했다.

최고의 보양식을 묻는 질문에 "어느 나라에 가든 장어는 꼭 있더라"고 답했다.

또한, 이혜원은 "전날 게임에서 남편이 골을 못 넣으면 다음 모임에 안 간다. 골을 넣으면 기세등등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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